바쁘니까 각설하고 간단히 요약하면
에코프로비엠 SK이노베이션 10조 수주
2024년~2026년 3년간(연 평균 3.3조)
현재 에코프로비엠 시총 7.7조
아침에 크게 올랐다가 지금 다시 엄청 빠져서 장대양봉 형성중인데 이건 사야한다. 더 올라가야하는게 맞는 것으로 보임.
본인은 작년 늦봄부터 소액 사서 조금씩 불타기했는데 올해 초중반까지 너무 안가서 답답했고 하마터면 팔 뻔 했다.
역시 1등업체는 파는게 아니다. 믿음을 가지면 단기간에 훅 올라간다. 항상 명심하자.
다른 배터리 밸류체인 회사들 날라갈 때 홀로 왔다리 갔다리 답답한 흐름을 보여서 사리나올뻔 한 에코비엠.
6월 중순이후 매머드급 상승을 하였다. 코스닥 상위의 무거운 놈인데도 이런 상승을 보이다니 ㄷㄷ
이런 종목은 길게보면 지금 가져가도 좋을 것이다. 5년을 보면 지금도 아주 싸다. 물론 1~2년만 본다면 잘 모르겠다. 지난 1년처럼 답답한 흐름을 보일 수 있다. 하지만 1등은 절대 파는거 아니라는 교훈을 다시 깨닫게 되는 사례이다.
참고. 에코프로비엠은 삼성SDI 아랫간 양극재기업이며, 전세계 양극재 1위업체임.
그 외 기타적인 사소한 업체관련 소개는 타 블로그에 많으니 참고.
참고로 엘앤에프도 골든크로스 나오는 중.
조만간 전고돌파할 듯?
아래는 텔레그램으로 받은 글
(안그래도 조만간 주민우 위원이 작성한 산업리포트 리뷰하려 했는데...)
에코프로비엠 (247540.KQ)
NCM 판매 계약 체결 코멘트 NH 주민우
- 에코프로비엠은 SK이노베이션과 3년간(2024~2026년) 10조원 규모의 NCM 양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함.
- 3년간 10조원을 1/3로 균등분할 가정하면 매년 3.3조원의 수주이고, 이는 매년 양극재 11만톤에 해당하는 규모.
- 매년 양극재 11만톤은 배터리를 73GWh 커버할수 있는 물량 (1KWh당 1.5kg 양극재 탑재 가정).
- 양극재 11만톤(=배터리 73GWh)은 SK이노베이션의 조지아 1공장(9.8GWh), 조지아 2공장(11.7GWh), 포드 JV공장(60GWh) 대부분을 커버하는 규모.
- 양극재 구성은 NCM811과 NCM구반반으로 추정되며 비중은 NCM구반반의 비중이 90% 이상일 것으로 추정.
- 에코프로비엠의 전체 양극재 생산능력은 2023년 17만톤, 2024년 21만톤, 2025년 32만톤이나, 이중 NCM 생산 능력은 CAM5N이 완공되는 2023년 기준 연 6만톤으로 추정.
- 연 11만톤의 NCM 신규 계약을 체결했으나, 2023년 기준 NCM 생산능력이 6만톤에 불과하기 때문에 미국 내 신규 증설이 필요.
- 당사는 하반기 중 미국 증설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. 증설 재원은 유상증자(7월 7일 4,000억원 유증계획 공시 참고), 차입금, 자체자금 활용 예상.
- 미국 증설 역시 단순 양극재 제조공장만 건립하는 것이 아니라 CAM5처럼 양극재 일괄생산 체계(가스/리튬/전구체/리사이클)를 갖춰서 진행될 전망. 이는 경쟁사들과의 원가경쟁력 격차를 더 벌리는 결과로 이어질 전망.